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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의 센스…"투맨 짭짭 원맨 다이" 알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식당 주인의 센스…"투맨 짭짭 원맨 다이" 알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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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식당 주인의 센스' 사진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식당 주인의 센스'라는 제목으로 식당 풍경이 담긴 사진들이 여러 장 게재됐다.


사진에는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우리말 속담을 'Two man 짭짭 One man Die I don't no'라고 적어 놨다.

특히 원래는 Know라고 표기돼 있어야 할 문구에 'no'라고 잘못 표기된 점이 더욱 웃음을 자극했다.


또 부페 식당의 요금표를 담은 사진에서는 '운동선수 별도'라는 문구가 마치 경고하듯 빨간색 글씨로 써져 있다.


이어 다른 사진 속 식당 메뉴에는 음식별 가격표 대신 일일이 지폐와 동전 붙여 가격을 표시해 놓았다. 얼마를 내야하는지 한눈에 이해를 돕고 있는 것.


또 화장실 입구 문을 포착한 사진에서는 '즉석 다이어트실'이라는 팻말을 붙여 놓아 눈길을 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봐도 재밌는 사진" "지폐 붙여놓은 건 정말 기발" "웃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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