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한-아세안 국가간 교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9일부터 1월18일까지 '2012 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 투자조사단'을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투자조사단은 현지 투자환경 및 정책방향 설명회, 현지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 산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유망 투자 사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섬유패션산업의 제반 인프라 및 환경을 살펴볼 예정이며 동 지역으로 시장진출을 계획하는 섬유업체에게는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섬산련은 설명했다.
참가기업들에게는 항공료 일부(20% 이내), 통역, 현지교통, 비즈니스 공식오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투자조사단 파견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섬산련 전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T. 02-528-4020)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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