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7일 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 발표 후 삼성전자가 상승폭을 좁히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10%) 상승한 104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에는 105만8000원까지 상승했지만, 사장단 인사 발표 후 상승세는 보합세에 머물며 누그러지는 모습이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그룹은 2명의 신규 부회장 승진자와 6명의 신규 사장 승진자를 결정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DS총괄 사장과 정연주 삼성물산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강호문 중국본사 부회장의 경우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은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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