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전략의 적은 전략이다='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이론가, 리처드 루멜트 미국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 교수가 입을 열었다. 기업을 살리는 전략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다. 그는 "경영에 전략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지 50여년이 지났지만 기업인들은 여전히 전략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그가 강조하는 '지렛대를 활용하라' 등 전략을 만드는 9가지 원천을 주목하라. 생각연구소. 리처드 루멜트 지음. 김태훈 옮김. 1만5000원.
◆5년 후 중국=출간이 되자마자 교보문고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쓴이는 경희대 경영대학원 중국경영학과 객원교수를 맡고 있는 전병서씨다. 중국 경제 55년의 발자취와 중국의 미래 5년, 신에너지 산업과 전기자동차 산업 등 중국 7대 성장 산업에 대한 얘기를 한 데 담았다. 이 책은 나아가 중국이 한국에 미칠 영향까지를 분석해 보인다. 저자와 중국 전문가들이 1년여 동안 모은 자료를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물이다. 참돌. 전병서 지음. 2만원.
◆차이나 키워드-중국을 움직이는 12개의 동력='5년 후 중국' 보다 며칠 앞서 나온 책이다. 신문사에서 베이징 특파원을 지낸 저자가 현장에서 봤던 중국의 모습을 풀어냈다. 위안화와 공산당, 부동산, 중산층, 소프트파워, 바링허우, 증시, 농촌, 양극화, 철도, 종교, 성 등 중국을 움직이는 동력 12개를 골라 관련된 이야기를 쓴 게 특징이다. 7대 산업으로 중국의 미래를 그려낸 '5년 후 중국'과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있다. 더난출판. 최헌규 지음. 1만3000원.
◆크리에이티브 테라피=툭툭 끊어 치듯 내뱉는 문장들이 감칠맛 난다. 국내 최초 '영화 카피라이터'란 명함을 가진 저자가 이번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나섰다. 바로 크리에이티브 테라피다. 그는 "대개 자기계발서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당신"이라고 전한다. 주변에 있는 'NO'라는 글자들을 뒤집어보라. 'ON'. 이제 당신의 크리에이티브에 스위치가 켜졌다고 말하는 그의 이야기들이 지친 마음을 보듬어 준다. 흐름출판. 윤수정 지음. 1만3000원.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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