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티몬이 간다=500만원이 3000억원이 됐다. 다섯 명의 젊은이들이 창업한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의 성과다. 창업을 할 때 아이디어는 20%에 불과하며, 나머지 80%는 '좋은 팀'에서 나온다는 그들만의 창업 비법. "가진 게 없으니 잃을 게 없다" "그래서 절대 기죽지 않는다"는 그들의 외침은 당당하다. 아직도 새로운 비전에 목마른 다섯 남자의 얘기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이콘. 유민주ㆍ티켓몬스터 지음. 1만3800원.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을 펴낸 저자의 책이 또 나왔다. 그는 여기서 그동안 70~80대 노인들을 수십 번 인터뷰 하면서 깨달은 바를 전한다. 인생의 후반에 서 있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 했던 건 죽음이 아니라 무의미한 삶을 살았다는 자각이었다는 것이다. '지나온 삶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라'는 저자의 말을 가볍게 넘기기엔 힘들 것 같다. 위즈덤하우스. 리처드 J. 라이더ㆍ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김정홍 옮김. 1만3000원.
◆부의 정석-한국인의 6가지 걱정에 답한다=정석(定石). 부에 숨겨진 일정한 방식, 부의 정석을 파헤친 책이다. 부동산 버블 붕괴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자산 가치 하락, 부채의 덫, 일자리 감소, 퇴직연금 붕괴, 세금 폭탄 등 한국인이라면 예외 없이 안고 있는 6가지 걱정에 대한 답을 함께 담아냈다. 부자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새롭게 한 뒤 이 새로운 규칙을 삶에 적용하라는 조언이 세심한 느낌을 준다. 지식노마드. 최윤식ㆍ정우석 지음. 1만4000원.
◆우리 몸 알아야 산다=BBC 인체 건강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단행본으로 묶여 나왔다. 영국의 해부학 교수인 앨리스 로버츠 박사가 직접 심장과 뇌, 폐 등 인체 장기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이들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을 제안한다. 최신 연구 결과와 건강해지는 생활 방식과 식습관까지가 담겨 있다. 우리 몸 전체에 대한 지식을 한 데서 얻을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한국방송출판. 앨리스 로버츠 지음. 김소영 옮김. 1만8000원.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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