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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테라세미콘, 대규모 수주소식으로 실적기대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테라세미콘이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대규모 수주소식과 함께 증권가의 실적호조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6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전일대비 3.85% 상승한 2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가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테라세미콘은 지난 2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로부터 올해 예상 매출액의 45% 수준인 578억원의 수주를 공시했다"며 "이번 수주로 내년 실적 개선 전망이 구체화되고, 내년 수주 확대가 유력해졌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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