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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민단체, 재정 위기 관련 '끝장 토론'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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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모임'은 5일 오후 인천시청 내 통합데이터센터 회의실에서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100분 토론’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유권홍 원광대 법학전문대 교수의 사회로 인천시와 시민단체 측에서 각각 3명의 패널이 참석해 인천시 재정 위기 원인진단, 재정위기 극복을 해법 모색, 시민들의 재정위기 불안감 해소 등을 주제로 자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인천시에선 정태옥 기획관리실장, 조인권 예산담당관, 이정우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장이 참석하며, 시민단체 측에선 박준복 참여예산센터 소장, 신규철 사회복지보건연대 사무처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이 토론을 벌인다.


특히 이날 토론은 별도의 발제 없이 쟁점 중심으로 진행되며, 토론회 첫 발언으로 양측 대표 패널들의 5분 정도의 모두 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회 중간에 기자들이나 방청객들의 질문이나 의견 개진도 자유롭게 보장된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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