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인들이 모임을 만들어 상호 협력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32개 기업 대표들은 지난 2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경제인 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 연구소, 학교, 공공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각 회원사의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 회원사 회장으로 선출된 김경수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주) 대표이사는 "각 회원사의 이해를 충실히 대변함은 물론 IFEZ 개발의 비전에 맞춰 산·학·연 협력,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한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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