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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봉사활동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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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송관리역 사랑봉사회 우수봉사회 대상, 대전차량사업소 나사랑회 우수상 수상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가 15일 열리는 코레일 혁신페스티벌 시상식에서 2011년 우수봉사회의 대상과 우수상을 받는다.


코레일 최초로 2년 연속 우수봉사회 대상을 수상한 사랑봉사회(오송관리역)는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사할린 영주귀국자 한국문화적응 프로그램”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노인복지회관에서 무료급식과 짜장면데이를 열고 농촌일손돕기 활동(고구마의 경작 및 판매,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수상을 받는 나사랑회(차량처, 대전차량사업소)는 ‘장애우와 함께하는 희망마라톤’ 프로그램과 장애우와 함께하는 마라톤 및 등산, 기차여행 등을 통해 재활치료 뿐만 아니라 동시에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재영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통하여 코레일 최고의 우수봉사회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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