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타격을 입히고 있다"며 "1월말쯤 전망치를 하향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최근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한 9월 이후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회복은 여전히 불규칙하고 불균형적"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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