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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사고 여천NCC, 나흘만에 정상가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나흘 전 정전으로 멈췄던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제3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여천NCC 관계자는 1일 "지난 27일 오전 10시30분께 구내 전기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해 가동이 멈췄던 제 3공장이 30일 저녁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가 오늘(1일) 오후 6시경에는 풀가동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전 사고 후 구내 수전설비 등 문제가 된 부분의 복구 작업과 함께 전체적인 설비 점검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전을 일으킨 수전설비 결함의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으며, 피해규모 또한 산정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전반적인 석유화학 시황이 저조하고 재고 또한 충분해 별다른 공급 차질은 없었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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