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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발목 부상 악화로 런던올림픽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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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신수지(세종대)의 2012 런던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체조협회는 1일 “신수지가 발목 부상 악화로 3일 열리는 프레올림픽 파견 최종 선발전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내년 1월 16일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리는 프레올림픽에는 총 5장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 신수지의 갑작스런 이탈로 한국 대표로는 김윤희(세종대)가 단독 출전하게 됐다. 김윤희는 지난 전국체전에서 신수지를 제치고 일반부 금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서는 개인종합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미 올림픽 티켓 한 장을 확보했다. 지난 9월 손연재(세종고)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결선 11위를 기록해 출전을 확정지었다.

생애 두 번째 올림픽 출전 기회를 놓친 신수지는 2008 베이징올림픽 개인종합 예선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린 한국 리듬체조 간판스타다. 지난 1월 받은 오른 발목 인대 수술 이후 성적은 내리막을 타고 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기록은 49위였다. 협회 관계자는 “전국체전 등 많은 대회를 소화한 탓에 통증이 심해졌다. 최근 재수술이 불가피하다는 병원 소견서를 협회에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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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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