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잉카문명의 도시' 중남미 페루(Peru)로 가는 하늘길이 활짝 열렸다.
1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11월29~30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한·페루 항공회담'에서 제5자유 운수권에 대해 화물은 완전 자유화, 여객은 주14회를 설정하기로 해 운항횟수 등 공급력에 대해 사실상 자유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제5자유 운수권이란 우리나라 항공사가 한국-제3국-페루노선에서 제3국과 페루간 여객이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 합의로 국내항공사의 페루 취항기반이 확고히 마련돼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하자원과 관광자원의 보고인 중남미지역과의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구축이 한층 더 활기를 보일 것"이라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 항공사는 중남미 국가 중 브라질에만 취항하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