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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자동차 부품 R&D센터 독립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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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 경제통상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미 FTA에 대비해야”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테크노파크 산하기관으로 있는 자동차R&D센터를 독립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용필 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2011년 충남도의회 경제통상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미 FTA 비준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이 가장 큰 수혜업종으로 떠올랐다”면서 충남도는 충남테크노파크 산하기관으로 되어 있는 자동차 R&D센터를 자동차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립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미 FTA체결은 우리에게 위기이며 기회로 현재 충남도내에는 630여 개소에 달하는 자동차 부품업체가 있다”며 “자동차 R&D센터의 독립과 확충으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동차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부터 충남도의회 FTA 전략연구모임을 갖고 그동안 지역주민과 간담회, 현장방문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왔으며 FTA 체결로 인한 우리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해 오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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