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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채러티 샵 '세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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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카드는 지난해 9월 사회공익사업 'Our Love Way' 협약을 맺은 연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자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채러티 샵(Charity Shop) '세움'을 열어 11월 30일, 12월 1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움'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500여점을 모아 병원 본관 4층에 문을 열었다. 이틀 동안 신한카드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의류, 생활용품, 예술품, 식·음료, 화장품, 레저·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기부물품을 병원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수익금은 전액 암 투병중인 환자들의 치료비와 암 예방 캠페인, 암 연구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기념식 뒤에는 신한카드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조직 '체인지리더'들이 병실을 돌며 암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무릎담요 500장을 나눠 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일상에서 여유 있는 물건을 나눔으로써 기부자에게는 기부의 즐거움을 구매자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이를 통해 수익금을 조성, 암환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데 밀알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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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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