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면적 59㎡, 84㎡ 중소형 위주...중앙행정타운 인접해 출퇴근 편리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올 연말 세종시 분양대전이 다시 한 번 펼쳐진다.
현대엠코는 (주)한양과 공동으로 세종시 행복도시 1-3 생활권 M6블럭에 '세종 엠코타운' 아파트 30개동 총 1940가구를 공급한다.
공급 면적은 중소형인 59㎡, 84㎡ 등으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700만원대로 책정된다.
'세종 엠코타운'은 신재생·친환경에너지 특구로 지정된 단지다. 아파트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한다. 이 시스템은 특히 자연채광 효과가 커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전용 59㎡는 실용과 개성을 중시한 디자인이 접목되며 84㎡는 모던한 공간과 자연을 기본으로 디자인 형식을 잡았다. 특히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4배이(Bay)의 넓은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고객의 연령과 요구에 맞춰 공간디자인이 가능한 선택형 풀옵션 패키지(자녀방, 드레스룸 등)도 적용한다. 특히 키즈룸과 주니어룸의 경우 가구, 벽지, 바닥재 등을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현대엠코는 지난 2008년 도입한 '주부모니터[유컬트메이커, U'CULT maker]'를 통해 제안 받은 넓은 수납공간과 신발장내 별도 자전거 보관 공간 특화아이템 등도 적용한다.
'세종 엠코타운'은 중앙행정타운과 인접해 세종시 공무원이 입주할 경우 출퇴근이 편리하다. 문화·쇼핑·생활 편의시설 등 중심 상업지구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에는 입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주민복합센터(구 동사무소)와 아동·노인복지·보육시설, 체육관 등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휘트니스센터, 정보검색 공간, 실내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 등이 단지내 자리잡으며 단지 앞 수변공원과 연결된 자전거 도로, 1.2Km의 순환형 산책로, 각종 운동시설들은 입주민의 삶에 질을 높여줄 전망이다.
서대우 현대엠코 주택본부 이사는 "세종시로 이전하는 기관 공무원들 대다수가 아파트 분양을 받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며 "경쟁력 있는 분양가격을 내세워 두터운 세종시 실수요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엠코-한양은 오는 12월부터 견본주택을 개장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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