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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인기, 명예, 돈, 그래미상까지도 원했지만 아닌 척 하고 살았다”
- 지난 29일 방송한 KBS <승승장구>에서 임재범이 한 말. 임재범은 MBC <우리들의 일밤> ‘바람에 실려’를 끝내고 한달 여 간 미국에 머물며 자신의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임재범은 “그동안 음악을 하면서 인기, 명예, 돈, 그래미상까지도 원했지만 아닌 척 하고 살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가요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 자체가 나가서 노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것. 임재범은 “록을 했다는 자존심 때문에 자꾸 거짓된 삶을 반복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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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저는 정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어요. (예은이) 정말 크게 넘어졌는데”
- 지난 29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원더걸스 소희의 말. 원더걸스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있었던 공연 무대에서 예은이 넘어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노바디’를 부르던 도중 예은이 크게 넘어졌고, 다른 멤버들은 예은에게 다가가 상태를 살폈지만 소희는 계속 춤을 추고 있었다고. 소희는 “저는 정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어요. (예은이) 정말 크게 넘어졌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소리를 잘 못 듣는 것 같다”며 팬 사인회에서 ‘언경이’를 ‘엉덩이’로 잘못 알아듣고 사인을 해줬던 일화를 밝혔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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