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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임재범 “대학 캠퍼스 잔디 위에 누워 책을 읽어보는 게 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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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임재범 “대학 캠퍼스 잔디 위에 누워 책을 읽어보는 게 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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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대학 캠퍼스 잔디 위에 누워 책을 읽어보는 게 소원이었다”
- 1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바람에 실려’에서 임재범이 한 말. 임재범은 이날 방송에서 버클리 대학을 찾아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과 공연을 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임재범은 “나는 대학을 나오지 않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연뒤 “대학 캠퍼스 잔디 위에 누워 책을 읽어보는 게 소원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임재범은 한국 음악을 주제로 자신이 음악 활동을 하는 도중 겪은 에피소드를 들려줬으며 이글스의 ‘despardo’를 불러 학생들에게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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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임재범 “대학 캠퍼스 잔디 위에 누워 책을 읽어보는 게 소원이었다”


유홍준 : “부처는 지금도 생산되고 있지. 그게 멋있는 거지”
- 16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 유홍준이 한 말. 이 날 ‘1박 2일’은 백 번째 여행을 맞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를 게스트로 초청 해 경주 답사 여행을 떠났다. 유홍준 교수와 ‘1박 2일’ 5명의 멤버는 경주 남산 선각육존불을 찾아 유홍준 교수에게 불상에 대한 설명과 부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유홍준 교수는 은지원이 선각 육존불을 보고 “부처님이 한 분이 아니구나”라고 말하자, “부처는 무지하게 많다. 부처란 깨달은 자를 말하는 것이다. 지금도 생산되고 있는 것이다. 그게 멋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와 이승기가 “그럼 우리 중에서도 나올 수 있는 것이냐”고 묻자 유홍준 교수는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1박 2일’ 멤버들은 갑자기 점잖아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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