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롯데칠성음료 60년사'가 지난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비즈니스대상(IBA) 한국시상식에서 사사 부문(Best Company History Publication) '스티비상(Stevie Winner)'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간의 발자취 재조명하고 미래 성장 좌표를 가늠해 보는 계기로 삼기 위한 사사(社史) '롯데칠성음료 60년사'를 발간했다. '롯데칠성음료 60년사'는 지난 60년 역사를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개성 있고 흥미로운 섹션들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은 전 세계 조직과 기업의 업적과 활동 및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미국의 마이클 캘러허 회장이 제정했으며, 뉴욕포스트지에서 '세계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평가한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50여 개국 30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국내에서는 330여 편의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60년사는 한국사보협회 주최로 열린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사사 부문에서도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2011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의 최고상인 스티비상 수상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최고의 사사(社史) 로 인정받게 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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