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스카치블루 2종'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과 '스카치블루 스페셜'이 한층 부드럽고 깊은 맛과 향, 품격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은 스코틀랜드 최고의 마스터 블렌더의 새로운 블렌딩 기술이 적용시켜 변화를 이끄는 위스키 애호가들이 한층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맛과 향이 한층 더 깊고 부드러워지는 등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라운드형 유리병에 중후한 느낌의 종이라벨을 사용해 위스키의 정통성을 부각시켰으며, 마개를 감싸는 쉬링크 필름과 포장케이스를 골드컬러로 바꿔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또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채 중후한 느낌의 종이라벨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드러낸다. 중앙에 레드컬러로 표기된 '17'은 17년산 슈퍼프리미엄 위스키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며 고급 위스키의 정통성을 보여준다.
롯데칠성음료는 스카치블루 시리즈의 매출 가운데 약 70%의 비중을 차지하는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과 슈퍼프리미엄급 위스키시장의 대표주자로 점차 부상하고 있는 '스카치블루 스페셜'의 리뉴얼을 통해 정체된 위스키시장의 활로를 열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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