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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해를 품은 달> 출연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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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해를 품은 달> 출연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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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이 MBC <해를 품은 달>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정훈의 소속사 메르센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10 아시아>에 “<해를 품은 달>의 대본을 검토 중인 건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음 달 쯤이나 되어야 결정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해를 품은 달>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집필한 정은궐 작가의 동명 원작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세자빈으로 간택됐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연우(한가인)와 왕 이훤(김수현)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사극이며, 김정훈이 출연을 검토 중인 역할은 뛰어난 학식을 갖고 있는 성균관 유생 허염이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해를 품은 달>은 MBC <로얄 패밀리>의 김도훈 감독이 연출하고, KBS <경성스캔들>의 진수완 작가가 집필한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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