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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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스무디 브랜드 잠바주스가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 강남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서초삼성타운점, 10월 신분당선 개점 이후 강남 상권에만 세 번째 점포다. 특히 잠바주스 강남점은 3층 규모의 첫 대형 매장이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스무디 시장은 음료 시장의 건강, 자연 트렌드에 부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특히 인공감미료, 보존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트랜스 지방 제로인 잠바주스 과일 스무디는 음료시장의 차세대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파주, 김포, 해운대에 매장을 열어 연말까지 총 17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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