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NS홈쇼핑이 김장문화 활성화와 사회공헌을 위해 사흘간 진행한 김장나눔축제가 막을 내렸다.
27일 NS홈쇼핑은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제1회 김장나눔축제’에서 100% 국산 재료를 이용해 총 1만5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고 밝혔다. 1인당 각 15kg의 김장을 담가 5kg은 본인이 직접 가져가고 10kg은 한국어린이재단과 성남수정복지관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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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특별히 초청된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순자’와 연예인 김치 최고경영자(CEO) ‘김나운’, ‘양희경’이 참가자들에게 김장비법을 전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김치를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김치 전시관과 김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시식코너는 온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김장나눔축제’는 체험과 나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연령대에 상관없이 축제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우리의 오랜 전통인 김장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우리 국산 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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