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NS홈쇼핑이 네번째 '사랑의 공부방'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기증했다.
1일 NS홈쇼핑은 임직원들이 지난 달 31일 성남시 구미동에서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 3월부터 진행중인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청소년에게 쾌적한 환경에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네번째다.
이번 사랑의 공부방 주인공은 성남시 소재 중학교 2학년 김 모양으로, 어머니와 남동생이 함께 살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공부방이 완성된 후 김 양은 기쁜 표정으로 NS 임직원 한 명 한 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매 분기마다 일정기간 동안 방송 판매액의 0.1%를 적립해 1500만원의 기금을 만들어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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