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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택배, 새주소체계 대응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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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로젠택배가 주소정제솔루션 전문업체인 카이네스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도로명 주소와 지번 주소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자체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오는 2013년까지 기존 지번주소와 함께 새로운 도로명 주소가 병행 사용되는 만큼, 터미널 내 주소분류작업, 택배기사들의 배송시스템 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25일 카이네스에 따르면 로젠택배가 도입한 신주소체계 대응시스템은 도로명 주소(신 주소)와 지번 주소(구주소) 간 실시간 자동변환 및 비정형 주소정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GIS 기반의 주소정제 시스템을 통해 신구 주소에 대한 병행 검색이 가능토록 했다.


카이네스는 지난 6월 이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7월부터 로젠택배 전 지점을 대상으로 시범테스트 및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김성룡 카이네스 대표는 "이번 로젠택배 새주소 대응시스템 구축사업 및 최근 완료된 동부익스프레스 새주소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도로명주소 대응시스템 구축의 성공사례로 평가될 수 있도록 택배, 물류, 유통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도로명 주소는 지난 7월 29일 고시, 2013년 12월 31일까지 기존의 지번 주소와 병행사용기간을 거쳐 2014년 1월 1일부터 단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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