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이스코 컬쳐클래스’
$pos="L";$title="현대하이스코 이상봉 디자이너 강연";$txt="현대하이스코 '영하이스코 컬쳐클래스 디자이너 이상봉을 만나다' 행사 포스터";$size="250,349,0";$no="20111124151355930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하이스코는 24일 홍익대학교 홍문관 가람홀에서 대학생 대상 문화지원 프로그램 ‘영하이스코 컬쳐클래스 세 번째, 디자이너 이상봉을 만나다’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글·한복·소나무 등 한국적 정서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 디자이너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현대하이스코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웹사이트인 ‘영하이스코(www.young.hysco.com)’를 통해 참가를 신청한 전국 500여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현대하이스코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제작한 UCC영상과 함께 시작돼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본인의 해설과 평소 생각해오던 인생관, 예술관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이 디자이너의 학창시절, 예술적 영감을 얻는 방법 등 다양한 질문을 건네며 좌담회를 이어갔으며, 한국의 정서를 모티브로 하는 디자인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게 된 과정과 이 같은 디자인을 보는 세계무대의 시각 등을 설명하는 시간에는 참석한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가한 성균관대학교 이현민 학생은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예술가인 이 디자이너를 실제로 만나게 돼 정말 뜻 깊은 자리였다”며 “작가와 학생들이 예술, 인생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하이스코는 대학생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영하이스코 컬쳐클래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첫 해 박찬욱 영화감독과 작년 김중만 사진작가에 이어 올해 이 디자이너 등 매년 인지도 있는 각계의 예술가를 초빙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채명석 기자 oricm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명석 기자 oricms@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