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은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송년세일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대표적인 겨울 목적구매 상품인 캐시미어 의류를 직접 생산해 동종의 브랜드 상품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바이어가 직접 몽골에서 원사를 대량 구매하는 등 유통단계를 축소해 만들었으며 세일 기간 동안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등 주요 점포에서 남성 스웨터(21만원), 코트(49만원), 여성 폴라티(19만9000원), 롱가디건(25만9000원), 케이프(33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밖에 고객들의 주목도가 높은 유명브랜드의 이월상품 행사도 풍성하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이달 27일까지 제2회 야드로&헤런드 대전을 열고, 헝가리 수공예 도자기 헤런드 제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25일부터 27일까지 골든듀 진주 & 다이아 기획전을 열고,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 밖에 목동점은 25일부터 27일까지 캐릭터캐주얼 이월 대전을, 신촌점은 28일부터 12월4일까지 푸마ㆍ스케쳐스 특가상품 대전을, 중동점은 28일부터 12월1일까지 영캐주얼 겨울상품 초특가전을 각각 진행한다.
가족단위 고객을 맞기위한 문화 이벤트도 준비한다.
신촌점은 송년세일 첫날인 25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알라딘과 요술캠프 아동극 티켓 3매를 증정한다. 천호점은 11일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전을 진행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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