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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년 창업보육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키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실업 문제 해소,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창업보육팀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관악구는 (예비)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지원네트워크(영문명 SESNET, 이사장 유승삼)와 함께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 보육센터’ 창업보육팀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관악구, 청년 창업보육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키워 유종필 관악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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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센터’는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65명의 청년층으로 구성된 13개 창업보육팀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함께 일하는 재단, MFC컨설팅, 티앤비경영연구원 전문 강사들이 사회적기업 이해,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관리 등 심도있는 교육을 한다. 25일부터 총 4회 실시한다.

관악구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위탁받은 SESNET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4월에는 관악구에 소재한 탠디(대표 정기수)와 기업경영 경험 및 재정적인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수출입은행과 KTH 등 후원단체와 함께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7월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 보육센터’를 설립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는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모든 창업보육팀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고용을 창출하고 청년 실업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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