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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러닝포럼]사이버대학도 스마트러닝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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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임연욱 국제협력단장 "수년내 모든 모바일 기기가 수업교재화"

[스마트러닝포럼]사이버대학도 스마트러닝이 대세 임연욱 한양사이버대 국제협력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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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등하굣길 버스나 지하철을 교실로 삼는 학생들이 있다. '손 안의 강의실' '모바일 캠퍼스' 같은 혁신적인 문구를 체감하고 있는 이들은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임덕호) 학생들이다.


이 학교 재학생 1만1600여명 가운데 34%인 4000여명은 지난 3월부터 11월 현재까지 학습 관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 이상 사용했다는 게 임연욱 국제협력단장의 설명이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해부터 스마트러닝을 위한 관리시스템(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임 단장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20~40대가 전체 학생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사이버대학에서 '스마트 러닝'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스마트 러닝'은 국내 모든 사이버대학에서 대세로 자리 잡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임 단장은 또 "'스마트 러닝'시스템을 잘 구축하고, 최적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한다면 앞으로 PC, 스마트폰, 패드, 스마트TV까지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자유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스마트 러닝' 시스템에 기반한 교육환경 혁신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없애주는 '스마트 러닝' 시스템 없이는 교육의 혁신이 불가능하다는 게 임 단장의 주장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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