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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2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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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1.11.21 12:17
수정2011.11.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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