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공정위가 금융권을 대상으로 수수료 담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금융권을 비롯해 산업 전 부문을 상시 모니터링 하는 것은 공정위 본연의 업무"라면서 "공정위가 17개 국내 은행과 7개 전업카드사, 13개 겸영카드사를 대상으로 수수료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연합뉴스의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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