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30부터 한시간 동안 영등포구 보건소 보건 분소에서 금연ㆍ절주 교실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영등포구보건소 보건분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금연ㆍ절주 교실을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금연운동협의회 주지혜 강사가 '건강지킴이 금연ㆍ절주 교실'이라는 주제로 ▲폐암과 심ㆍ뇌혈관 질환 주 원인 흡연, 알코올 ▲흡연과 알코홀로 인한 심신 장애 범위와 합병증 등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연과 절주를 위한 연계사업 등록과 상담도 이루어진다.
또 금연ㆍ절주 홍보물과 교육자료를 배부, 보다 쉽게 금연ㆍ절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금연ㆍ절주 고실은 주민들 관심이 높은 흡연과 알코홀에 대한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절주와 금연을 실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도모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에 금연과 절주를 위한 연계사업에 등록시켜 보다 심층적인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해 망설이던 금연과 절주를 할 수 있는 적극적인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단 전화접수(☎2670-4864) 선착순 30명만 강연에 참석할 수 있다.
최정화 의약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건교육의 활성화를 통하여 건강도시 영등포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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