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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미소사진전 전시회장 찾은 어린이집 어린이들 18일 미소 따라 배우기 체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4일부터 19일까지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 역 주변에 위치한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을 갖는다.


올해 13회를 맞는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은 광진구가 주최하고 광진구 사진작가회(회장 모동신)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미소사진 외 광진구의 관광명소와 발전상, 전경사진도 함께 전시한다.


사진전을 위해 구가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접수 받은 결과 전국각지에서 총 355명이 1526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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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작품은 이달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진전문가와 대학교수, 언론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특별상 1점 등 총 12작품을 선정했다.


사진전에는 입상한 작품을 포함해 입선이상 수상작품 총 12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18일 오전 11시부터는 전시장 인근 어린이집 어린이 약 90명이 방문해 전시 돼 있는 미소사진을 보고 ‘미소 따라 배우기 체험’을 했다.


한편 광진구는 오는 12월 초부터 미소사진전을 건국대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와 구청 민원실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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