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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틀째 하락..다우 1.1%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 증시가 17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비교적 큰폭으로 하락마감했다.


여전히 유럽이 문제였다. 스페인과 프랑스 국채 입찰 부진으로 스페인 국채 10년물 금리가 사상최고치로 치솟는 등 유로존 국채 금리가 여전히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또한 장중 발표된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보합권에서 버티던 뉴욕증시는 급격하게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134.79포인트(-1.13%) 하락한 1만1770.8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20.63포인트(-1.67%) 밀린 1216.28, 나스닥 지수는 51.62포인트(-1.96%) 빠진 2587.99로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잠정치)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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