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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사흘만에 반등..에너지주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7일 일본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사흘만에 반등했다.


닛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0.2% 상승한 8479.63, 토픽스지수는 0.5% 오른 727.71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원유와 금속 가격이 상승한 것이 일본 에너지 기업 주가를 일제히 끌어올렸다.


일본 2위 원유 탐사업체 일본석유자원개발이 3.6%, 미쓰이금속이 3.24% 상승했다. 또 원자재 매출 비중이 큰 종합무역 상사 미쓰이 앤 코는 2.5%, 도요타 통상이 2.46% 올랐다.


일본의 대형 전자부품 제조·유통업체인 TDK는 웨스턴 디지탈 테크놀로지에 디스크 드라이브 헤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8.8% 상승했다.


토다 코지 레소나은행 수석펀드매니저는 "실적 발표 시즌이 끝나고, 주식시장은 그날 그날 나오는 뉴스에 크게 반응하고 있다"면서 "오늘은 투자자들이 주로 에너지 관련주를 샀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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