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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선호도, 삼성-SK-한전-현대차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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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구직자가 가장 입사하고 싶은 그룹사로 삼성이 꼽혔다.


17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805명에게 30대 그룹 입사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이 23.6%로 1위를 차지했고, SK(8.2%)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8.1%), 현대자동차(6.0%), 포스코(5.1%), 신세계(4.3%) 순이었다.


그밖에는 한국가스공사(4.1%), CJ(3.9%), 롯데(3.7%), 한국토지주택공사(3.7%)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보상’(26.3%)과 ‘기업문화·복리후생’(21.6%)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SK는 ‘기업문화·복리후생’(33.3%), 한국전력공사는 ‘고용안정성’(78.5%), 현대자동차는 ‘보상’(43.8%), 포스코는 ‘기업문화·복리후생’(39.0%) 부문에서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장 선호하는 업종은 ‘IT·정보통신’(17.8%)가, 선호하는 직종은 ‘인사·총무·재무회계’(23.6%)가 꼽혔다.


입사희망 연봉은 평균 2650만원으로 나타났고, 기업 정보를 얻는 경로는 ‘취업사이트 또는 취업카페’가 77.1%로 가장 많았다.


또 직업선호스타일은 ‘원하는 일이라면 연봉이나 회사는 중요하지 않다’(49.2%), ‘원하는 기업은 취업재수를 해서라도 가고 싶다’(20.6%), ‘인기 있는 직종과 회사에 관심이 간다’(20.2%), ‘경력을 위해 원하지 않는 직장도 갈 수 있다’(9.7%) 등이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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