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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고객만족 ‘CS공헌상’ 13년째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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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고객만족 ‘CS공헌상’ 13년째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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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지난 8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20주년 기념식 및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CS공헌상’을 수상했다.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명룡 본부장은 송자 총괄리더스클럽위원장으로부터 ‘CS공헌상’을 전달받았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조사에서 13년 연속 공공행정서비스 분야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공공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집배원 재해 줄이기 산업안전공단과 업무협약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등 전국 우체국 종사원들의 안전과 재해율 감소를 위해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항구)과 함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과의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노사 양측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위험작업과 직종(집배원 등)에 대한 유해·위험요인 제거 노력, 뇌·심혈관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을 위한 건강증진활동 지원, 각종 재해의 정확한 원인 분석과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 공유,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안전문화 캠페인 지원 및 공동 추진 등 재해율 감소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해율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전국 3700개 우체국에는 4만 5000여명의 종사원 중 1만7000명이 집배원으로 활동 중이고, 5800여 직원은 우편집중국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1만 4000여대의 이륜자동차와 3800여대의 우편차량이 운행되고 있어 교통사고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소포 물량의 증가와 대형화로 위험 요소가 증가하고 재해 유형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업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2008년부터 현장 개선 활동을 추진하면서 해마다 재해율을 낮추려는 노력을 해 왔다. 그 결과 2008년 1.15%의 재해율이 2009년 1.02%, 2010년 0.74%로 점차 재해율이 감소하고 있다.


이코노믹 리뷰 김은경 기자 kek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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