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GS건설은 스페인의 수처리·환경관련 사업업체인 OHL Medio Ambiente Inima, S.A.의 지분 100%를 351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자기자본 대비 9.81% 규모이며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경영권 인수를 통해 국제적 수처리 사업 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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