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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최고 연 30% ELS 17일까지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삼성증권은 현대중공업과 SK이노베이션을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의 투자기간동안 두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연 15~30%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삼성증권 멀티스트라이크 ELS 6497회'를 17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시점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85% 이상이면 연15%, 90% 이상이면 연20%, 95% 이상이면 연25%, 100% 이상이면 연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이 모두 50% 이상 하락한적이 없으면 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에 50%이상 하락한 종목이 있으면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POSCO와 KT&G를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의 투자기간동안 원금의 95%는 보장되며, 6개월 시점에 기초자산 상승분의 130%를 수익으로 기대할 수 있는 '삼성증권 슈팅업 ELS 6507회'도 판매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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