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국내주식형펀드 이틀째 순유입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2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2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28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330억원이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740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070억원 늘어난 103조980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18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0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6240억원 증가한 90조945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7430억원 늘어난 320조854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조6780억원 증가한 305조310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