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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3Q EPS 97센트..예상 하회(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의 실적을 보였다.


15일(현지시간) 월마트는 지난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9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95센트보다는 높지만, 당초 예상치인 98센트보다 낮은 수준이다.

3분기 중 순이익은 33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4억4000만달러)보다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은 8.1% 증가한 1102억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1081억 달러를 웃돌았으며, 1년 이상 운영한 매장들의 매출은 1.3% 증가해 예상치 0.7% 증가를 웃돌았다.


월마트는 오는 4분기 예상 순이익은 주당 95센트에서 1달러 수준으로 점쳤다.


한편 현지시각으로 오전 7시47분 현재 월마트의 주가는 개장 전 전일대비 2.2% 하락한 57.6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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