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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서 '쇼크 이후 한국증시 미래'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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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1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다목적홀에서 금융투자특강을 개최한다.


부산국제금융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특강은 'After Shock, 한국 주식시장의 미래는?'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개최된다. 그리스에 이은 이탈리아 부도위험 등으로 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국내증시에 대한 전망 및 대응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나선다.


정원동 부산지회장은 "금투협은 금융투자산업 대표기관으로서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중심지 부산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금융투자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국제금융박람회 무료입장권 및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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