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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운용, '한국투자 프리스타일 증권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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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운용, '한국투자 프리스타일 증권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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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정찬형)은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비중 조절과 종목교체를 유연하게 해 일반 주식형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한국투자 프리스타일 증권펀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종목 구성 시 성장성이 강한 업종과 종목들을 선별한 후 종목의 변동성과 시가총액 규모를 다시 고려해 투자할 종목을 선별한다. 투자종목을 다시 3등급으로 분류해 균등한 비율로 투자하게 되는데 최종 투자 종목은 15~30개 내외로 구성된다.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며 매 3개월 단위로 종목별 세부 비중을 조정하며 운용한다.

자체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종목 선별에 중점을 두고 헤지펀드의 롱-숏 전략중 롱 온리 전략(시장 상승에 무게를 두고 상승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종목에 투자)을 적용해 소수 종목에 투자한다.


한국운용은 지난 1년간 자문랩 운용을 통해 쌓아온 종목선별 능력과 균형감을 펀드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A클래스로 가입시 연 1.548%의 신탁보수를 부과하고 납입금액의 1.0% 이내의 선취 판매수수료를 부과한다. 가입 후 30일 미만 펀드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환매 수수료로 징구한다. 15일부터 한국투자증권(1544-5000) 전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상민 한국투자신탁운용 자문운용팀 팀장은 "한국운용의 리서치본부는 총 17명으로 규모가 크고 시장 분석이나 종목 선별 능력이 탁월하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비중과 종목교체를 유연하게 해서 상승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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