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흥국이 4분기 증설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에 오름세다. 3분기 호실적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45분 현재 흥국은 전 거래일 대비 7.46% 오른 4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LIG증권, 현대증권, 키움증권 등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한병화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6억원, 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0%, 104% 증가했다"며 "생산시설 증설이 완료되면 외형확대 및 수익성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92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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