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월요일 출근시간대 KTX 4개 열차 자유석 객실 수 2량→3량…KTX-산천도 조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KTX 자유석이 15일부터 탄력 운영된다.
코레일은 KTX로 출?퇴근하는 열차손님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이날부터 KTX 자유석 객실 수를 실정에 맞도록 조정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정기권 및 자유석 이용객이 가장 몰리는 월요일 출근시간대 KTX 4개 열차는 자유석 객실 수를 2량에서 3량으로 는다.
또 자유석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시간에 KTX-산천의 자유석도 1량에서 2량으로 는다.
퇴근시간대는 정기권 이용객이 출근시간대보다 나눠짐으로 오후 6~8시에 오가는 열차는 2량(KTX-산천 포함)으로, 이밖의 승차비율이 낮은 시간대는 1량으로 준다.
조정된 자유석 승차권은 이날부터 예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나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