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간 어뢰' 이언 소프, 한국 온다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행사 참석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인간어뢰' 이언 소프(호주)가 처음으로 방한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5년 만에 복귀한 소프는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15일 오전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이다.

지난 4일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싱가포르 경영 월드컵을 통해 복귀한 소프는 12∼13일 도쿄 경영월드컵에 출전한 뒤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다.


소프는 15일 오후 연세대에서 자선수영교실을 진행한 뒤 16일 오전엔 종로 오스트레일리아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년 만에 현역 선수로 복귀한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3관왕, 2004년 아테네올림픽 2관왕 등 호주 수영 영웅으로 화려한 선수생활을 한 소프는 24세였던 2006년 돌연 은퇴를 선언해 수영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소프는 지난 2월 런던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복귀를 밝힌 뒤 싱가포르 월드컵과 도쿄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싱가포르 대회 개인혼영 100m에서만 결승에 올라 7위를 차지했을 뿐 그 이후로는 계속 예선에서 탈락해 자존심을 구겼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