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자사의 미들웨어 제품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 교육 및 자격증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솔루션 '제우스(JEUS)'와 웹서버 제품 '웹투비(WebtoB)' 등 자사 미들웨어 제품들을 바탕으로 전문가 과정을 마련,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및 자격증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이를 통해 시장에서 부족한 소프트웨어 고급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국내 시장에서 해당 제품들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티맥스소프트는 미들웨어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인재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자격증 보유 인력을 채용한 고객사에 대해서도 제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판매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파트너사의 자격 요건으로도 자격증 소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IT 전문 자격증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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