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KBS2TV ‘개그콘서트’의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이하 애정남)와 함께 마이피플 CF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은 이용자들에게 스티커, PC버전, 음성 쪽지, 실시간 메시징 등 마이피플의 주요 기능들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애정남의 마이피플 CF는 얼마 남지 않은 빼빼로데이 때문에 곤란해 하는 연인들을 위한 ‘빼빼로데이 선물 누구까지 챙겨야 하나?’, ‘마이피플 스티커, 문자, 그림 이모티콘 어떻게 구분하여 써야 하나’, ‘상사 눈치 보이는 퇴근 시간에는 마이피플 PC버전으로 동료들과 퇴근 작전 회의!’, 그리고 ‘소개팅녀의 애매한 반응 바로 바로 알 수 있는 방법은?’ 등 총 6가지로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만한 애매한 상황에 대한 내용으로 마련됐다.
또한 오는 5일까지 이용자가 마이피플 메시지를 통해 보낸 실제 애매한 사연들 중 정리가 필요한 사연을 선별해 2차 마이피플 CF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애정남 유행어를 소재로 한 캐릭터 스티커들도 내놓는다.
다음 배성준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마이피플을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와 정보 등을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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