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중 자매도시 호주뱅크스타운시 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국제화시대에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교류하는 양천구 청소년단원들을 모집한다.
교류단은 내년 2월 중 양천구 국제 자매도시인 호주 시드니 뱅크스타운시를 9박10일간 방문, 현지 가정의 홈스테이를 통해 두 도시 청소년간의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펼치는 등 자매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중·고등학생이다.
선발조건은 ▲2013년 뱅크스타운 청소년교류단 방문시 홈스테이 희망가정 ▲학교 생활이 모범적이고 기초 영어회화가 가능한 학생 또는 관심이 많은 학생 ▲평소 학교 생활이 활동적이며 동아리 등 취미 활동이 가능한 학생 ▲어려운 가정 청소년 가점 부여 ▲국외 여행 경험이 없는 학생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4일까지 양천해누리타운 5층 여성복지과에 접수하면 되고, 선발인원은 20명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면접은 19일 실시, 선발결과는 23일 통보한다.
양천구 청소년복지팀(☎2620-3396~8)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