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대문구, 다문화가족 체험 공동체 학습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12일 고양시 중남미문화원서 자녀와 함께 떠나는 다문화학습 체험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 일반 학생들과 공동체의식 형성을 위한 체험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2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중남미문화원에서 지역내 다문화가족 40명과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남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 하는 문화체험’을 진행 한다.

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문화원과 동물원 나들이를 통해 정서 안정감과 가족의 친밀감을 높이는데 도움 주기 위해 문화체험학습을 기획했다.


이 날 오전 9시 북가좌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출발해 중남미문화원에서 박물관, 미술관을 관람한다.

서대문구, 다문화가족 체험 공동체 학습 지난달 남이섬 다문화체험학습
AD

중남미문화원에서 마야, 잉카제국의 유물과 작품관람, 조각공원을 산책하면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이국문화체험을 통해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 준다.


또 오후 1시 테마동물원 Zoo Zoo(경기도 고양시)으로 이동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동물과의 친화력을 통한 체험학습시간을 갖는다.


모든 일정은 오후 5시 30분에 마치고 서울로 이동할 계획이다.


구는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발굴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과 자녀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0월에는 40명의 다문화가족이 남이섬 문화체험학습에 참여해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